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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관광시장에 파급효과를 더하고 있습니다. 항공노선은 중국인으로 붐비고, 지역 유통업계도 대중국 마케팅을 서두르고 나섰습니다.
김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몰리는 중국 관광객들로 항공업계가 특수를 만났습니다.
최근 제주를 찾은 중국 바오젠 기업역할은 주효했습니다.
중국 각지에서 인천과 서울을 통해 제주를 찾으면서, 국내 노선마다 중국인 탑승률이 부쩍 상승세입니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은 바오젠 관광단의 절반 이상을 수송했고, 앞으로 이어질 중국 수요에 대비한 서비스 제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용희 과장/아시아나항공: 전체 탑승분담률은 약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섬 제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저희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출·도착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특히 지역 상권과 더불어, 면세점 업계는 매출수익을 더할 호기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국경절 연휴를 앞둬 중화권 특수 기대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대거 중국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 면세점은 상반기 주춤했던 중국인 입점객과 매출수익이 하반기 부쩍 늘기 시작해, 쇼핑 선호도를 더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유은실/제주 'S' 면세점 지배인 : 중국 현지에서 이제 저희 제주쪽으로 인센티브단체도 많이 오고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마케팅이 조금 약한 것 같아서, 향후에는 그런 인센티브단체까지 저희 면세점으로 입점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적인 부분을 조금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들이 지역 경제활황에 촉매역할을 할 수 있을지, 유통업계 행보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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