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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두우 전 수석 사전 구속 영장 청구

조기호 기자

입력 : 2011.09.23 15:22|수정 : 2011.09.23 15:29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혐의로 오늘 오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구명 청탁과 함께 1억 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서 박씨와의 친분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로비 의혹을 비롯한 주요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는 26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