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도시, 생활특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나 최고위원은 "세심하고 부드러운 힘으로 서울을 멋지게 변화시켜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생활특별시를 만들 수 있는 여섯 가지 생활 기반으로 서울시민 생활복지 기준선 마련과 생활중심 도시계획, 안전한 도시 등을 제시했습니다.
나 최고위원은 "주민투표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면서도 "대한민국 정통성과 수도 서울의 가치를 지켜온 애국시민들의 뜻도 잊지 않겠다"고 밝혀 보수와 중도진보 진영을 아우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