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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계 자금 하루만에 2천600억 이탈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09.23 10:25


미국과 유럽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에 22일 하루만 2천 6백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22일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3천 309억 원을 순매도했고, 이중 미국이 천 20억 원, 유럽이 356억 원이었습니다.

유럽 자금은 지난 16일 이후 나흘 연속 순매수를 보이다가 어제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영국이 천 2백억 원, 룩셈부르크도 60억 원어치를 처분했습니다.

미국과 이탈리아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돼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돈을 빼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