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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장관 "외환, 금융안전망강화 공조"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9.23 09:5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 장관은 워싱턴주재 특파원간담회에서 "하루에 20~30원씩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은 급격한 쏠림현상으로 시장에서 투자자의 불안을 부추겨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예측가능성을 떨어뜨리고 투자를 위축시켜 잘못된 판단을 유도할 수 있다"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박 장관은 외환시장 건전성 조치들이 성숙되기 전에 외환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추가적인 규제보다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향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