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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잘못 청구' 5년6개월간 843억원"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9.23 09:35|수정 : 2011.09.23 09:46


한국전력의 잘못으로 과.오납 되는 전기요금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이학재 의원은 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검토한 결과, 한전의 전산오류 등으로 고객에게 더 많이 부과된 전기요금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30억대 초중반을 기록했으며, 이후 2009년 176억 8천만원, 지난해 188억 5천만원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런 요금은 77억 6천 800만원을 기록함으로써 200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843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과오납됐으며, 이를 환불하느라 한전이 문 이자도 1억 천 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