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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전용 1호 헬기, 23일 처음으로 뜬다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9.23 07:52|수정 : 2011.09.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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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 전용 헬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23일부터 가동됩니다.

우선 인천과 전남 목포에서 섬과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환자 이송을 시작합니다.

이 헬기는 현지 구급대나 의료진이 중증 환자를 신고하면, 전문의를 태우고 5분 안에 이륙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경북과 강원도에 이 헬기를 추가로 배치하고, 2015년까지 전국 16곳에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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