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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부양책 실망' 6주 만에 최저 '폭락'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09.23 05:16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이 겹쳐 6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하루 전보다 5.41달러, 6.3% 내린 배럴당 80.5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4.83달러, 4.4% 내린 배럴당 105.53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과 유럽과 미국 주요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그리고 중국의 경기지표 둔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글로벌 주가와 함께 급락했습니다.

세계 경제 불안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은 12월물이 전날보다 66.4달러 떨어진 온스당 1,74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