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G20 정상회의 소속 6개국은 22일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채택했습니다.
공동 서한에는 이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등 6개국 정상이 서명했습니다.
공동 서한은 금융시장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경제 위기 요인이 부각되고 있으나 정책적 대응 수단은 제한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경제성장과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흑자국은 시장개방과 환율 평가절하 억제를 통해 내수 확충을 추진하고, 적자국은 구조개혁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로지역 정상회의 합의사항을 즉시 비준하는 등 유럽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