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신학용 "3년간 군부대 식중독 병사 134명"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1.09.22 14:47|수정 : 2011.09.22 14:51


군부대에서 지난 3년간 식중독을 앓은 병사가 13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부대 식중독 환자는 2009년 77명, 2010년 35명, 올해 6월 현재 22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군의료 담당자들은 이들 대다수의 식중독 사고에 대해 '원인미상'으로 분류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신 의원은 "군 부대 식중독과 후진국형 전염병 발생이 끊이지 않는데 원인도 파악 못하는 게 우리 군의 현실"이라면서, "국방부가 국방개혁을 하려면 병사식당과 식수의 위생부터 개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