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는 리비아 작전 기간을 또다시 9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나토의 한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나토는 지난 3월 말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에 돌입할 당시 작전기한을 3개월로 잡았으나 카다피 정권의 저항이 거세자 지난 6월 초 작전기한을 90일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장된 작전 기간은 오는 27일로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반군의 트리폴리 입성 이후 나토 내에선 회원국 상당수가 작전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와 전비 부담 때문에 종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카다피 정권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으며 반군 대표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의 재건 작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나토가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