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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복·수갑 4∼5만원…재래시장서 쉽게 구입"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9.21 21:19


경찰 근무복과 수갑 등 장비가 재래시장과 인터넷상에서 별다른 제재없이 유통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 의원은 경찰청 국정 감사에 앞서 재래시장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경찰 장비 구입을 시도해본 결과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었으며, 경찰이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방패는 호신용품 전문사이트에서 12만 원에, 수갑은 최소 4만 5천 원, 3단봉은 4만2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06년 이후 경찰이 분실한 공무원증도 4천7백장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