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구속기소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14개월 만에 다시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에 들어섰습니다.
서울교육청은 공정택 전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이 확정돼 중도 사퇴한 지난 2009년 10월29일부터 곽 교육감 취임 직전인 지난해 6월 30일까지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21일 곽 교육감이 구속기소되면서 임승빈 부교육감이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아 서울시교육청을 이끌게 됐습니다.
임 권한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 서울교육이 흔들림 없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서울교육 가족들과 합심해서 교육행정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권한대행은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인재정책관이던 올해 1월 서울시 부교육감으로 임명됐으며, 업무를 유연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