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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옷 등 사이버밀수 급증…올해만 4천169억

편상욱 기자

입력 : 2011.09.21 12:03


인터넷을 통해 가방, 옷, 시계,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밀수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은 올들어 8월까지 사이버거래를 통해 해외에서 반입되다 적발된 것은 343건, 금액으로는 4천16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사이버밀수 적발액 20억원에 비해 20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444건 4천691억원어치가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사이버 불법거래의 주요 물품은 가방, 의류, 전기제품, 시계, 발기부전치료제, 신발, 화장품 등이며 주로 국제우편물이나 특송화물을 통해 100달러 미만의 자가소비용으로 신고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