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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에 주민 만족

최웅기 기자

입력 : 2011.09.21 12:22|수정 : 2011.09.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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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주시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웅기 기자가 전해주시죠.



<기자>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민원을 들어준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나쁜점 보다는 좋은 점이 훨씬 더 많겠죠, 경기도 광주시가 이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얼마 전 경매를 통해 약간의 농지를 낙찰받은 임귀임 씨는 궁굼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농지를 살 자격이 있는지 또 자신의 땅이 토지거래 허가지역에 포함돼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적업무를 전담하는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온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임귀임/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 측량에 대해서 제가 AS기간이 한 달이라는 걸 몰랐는데 지금 한 달이라는 AS기간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상담을 나눈 시간은 20여 분 정도,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임귀임/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 제가 궁금했던 거에 대해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궁금한 게 관련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와보니까 편안하게 물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근처에서 설계사무소를 하는 김찬은씨도 부동산 관련 업무 때문에 몇 번이나 시청을 찾아가려 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다 이번에 현장 민원실을 찾았습니다.

[김찬은/설계사무소 대표 : 시에 가면 각 담당자별로 상담해야 하는데 한군데 모여서 측량이라든지 지적공사 다 나와서 합동으로 상담할 수 있으니까 효율적이고 시간도 절약되고 좋습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한달에 한 번씩 '찾아가는 지적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남종면이나 도척면 등 시청과 멀리떨어져 있는 읍면지역입니다.

[김종수/광주시청 지적팀장 : 너무 좋습니다. 이분들이 시청까지 오실려면 보통 두 시간, 세 시간 걸리거든요. 현장 나와서 상담해드리고 불편한 점 있으면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자치단체들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또 다른 형태의 친절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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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새로 지은 시 청사에 대한 부실공사 책임을 물어 건설사를 상대로 1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피소된 건설사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5개 시공사 등입니다.

성남시는 시청사에 대한 설계가 잘못돼 막대한 예산을 들여 냉난방을 하면서도 적절한 냉방과 난방이 유지되질 않아 손해가 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