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경색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뇌경색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 수는 2006년부터 해마다 평균 4.2% 늘어나 2010년 43만 7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환자의 성별로 보면 인구 10만 명당 남자는 907명, 여자 88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 추이를 살펴본 결과 80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반면 20~60대에서는 환자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경색증 환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한다"며 "20~60대의 환자 수가 감소한 것은 조기에 적극적인 예방과 조절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