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S&P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에 1,150선을 뚫고 올라가는 등 불안하게 움직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9일보다 11.4원 오른 1,148.4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코스피는 19일보다 17.03포인트, 0.94% 오른 1,837.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1,800선이 붕괴하면서 1,793선까지 밀렸지만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매수까지 가세한 덕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 1천850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2천738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은 2천53억 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7.27포인트 오른 470.1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