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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일본 접근…폐색호 범람 우려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09.20 11:24


제15호 태풍 로키가 접근하면서 12호 태풍으로 일본 긴키 지방 곳곳에 형성된 폐색호 즉 토사 붕괴나 화산 폭발로 냇물이 막혀서 만들어진 호수가 흘러넘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5호 태풍은 오늘 오전 9시 현재 가고시마 현 다네가시마 남남동쪽 약 200㎞ 해상을 시속 20㎞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폐색호를 둘러싼 토사 더미를 일본에서는 '토사댐'이라고도 부르는데 물이 넘치기 시작하면 토사가 한꺼번에 무너져내릴 수 있어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