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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제츠 "6자회담 추동해나갈 것"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9.19 14:06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은 "중국은 6자회담 의장국이자 책임 있는 나라로서 9.19공동성명 실천 노력을 계속해나가면서 6자회담을 추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부장은 9.19공동성명 6주년을 맞아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국제 세미나 개막 연설에서 "9.19공동성명 정신을 견지하는 한 6자회담은 결국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부장은 남·북한이 모레 베이징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간 2차 비핵화 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관련국들이 이 기회를 잡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부장은 "한반도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한 냉전 지역으로 남아 남북이 장기 대립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은 21세의 발전 조류에 맞지 않으므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