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신학용 "군대 구타·가혹행위 징계 증가세"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9.19 12:17|수정 : 2011.09.19 15:54


군 내에서 구타와 가혹행위로 징계를 받는 사병과 간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각 법무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타로 징계를 받은 육군 사병의 수는 5천 437명으로, 2007년 3천 197명에 비해 70% 정도 늘었습니다.

2008년 4천 144명, 2009년 5천 415명, 2010년 5천 43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셉니다.

해군도 2007년 587명, 2008년 644명, 2009년 916명, 2010년 85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징계를 받는 간부 역시 육군의 경우 2007년 29명에서 2010년 54명으로 증가했고, 해군도 2007년 17명에서 2010년 4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