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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공기업 기관장 58%가 낙하산"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9.19 11:2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 가운데 58%인 60명이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관장 103명 가운데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신 19명, 정치권 10명, 관료출신이 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 15일 정전 대란도 낙하산 인사로 빚어진 직원 사기 저하와 내부기강 해이가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2007년 52조원에서 2009년 74조원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72조원에 달해 2007년보다 20조원이 늘어나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부담은 가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