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성폭력사범 3년새 33%↑…대책 실효성 의문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09.19 10:13


성범죄를 막기 위한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폭력사범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일선 검찰청에 접수된 성폭력사범은 지난해 2만천여명으로 지난 2007년 만5천여명에 비해 33.5 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09년 '조두순 사건'을 비롯한 잇따른 흉악 성범죄 사건으로 처벌이 대폭 강화된 지난해에도 성폭력사범 수는 15.6 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폭력사범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수원지검으로 조사기간 중 총 2천350명으로 집계됐고, 서울중앙지검 2천2백여명, 인천지검 천4백여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