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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원칙 지키되 북과 대화채널 열 것"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9.19 10:16|수정 : 2011.09.19 14:04


류우익 신임 통일부장관이 "북측과 대화 채널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우익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통일부는 정책의 기조와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갈 것"이라면서도 "유연하게 대화의 여건을 조성하고 얽힌 매듭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과 천안함·연평도 도발로 남북관계가 경색돼 불안정하지만, 정부는 이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먼 길을 돌아 결국 와야 할 곳에 왔다고 생각"하는 만큼, "모든 것을 바칠 각오로 능동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