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9일 요금 5천원을 내지 않으려고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망간 혐의(강도상해)로 허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허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35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요금을 내지 않은 채 택시기사 박모(49)씨를 폭행해 실신시킨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허씨가 중간에 내려 편의점 현금인출기를 사용했다는 박씨의 진술과 택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물을 바탕으로 허씨를 검거했다.
허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