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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돌입…정전·민생현안 공방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1.09.19 09:03


국회 국정감사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56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 첫날 국감에서는 고물가와 전월세 급등 등 민생 현안과 한미 FTA 비준안, 저축은행 비리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위 국감에서 야당은 대규모 정전 사태를 놓고 정부의 부실 대응을 질타하면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외교통상위 국감에서는 한미 FTA 재재협상을 요구하는 야당 측의 공세와 비준안 적기 처리를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의 반박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문제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국감 기간 이명박 정부의 국정 실패로 민생이 악화했다며 정부 책임론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와 비정규직 대책 등 친서민 민생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야당의 정치 공세를 차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