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개인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취득하는 사기수법인 보이스피싱이 많아지고 있어 카드사들이 고객들에게 사기에 속지 말라는 안내문을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또 카드사 이름을 사칭한 유사한 이름의 대부 회사들의 전화와 문자를 활용한 불법 대출 마케팅 행위에도 카드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롯데카드와 하나SK카드는 최근 홈페이지에 긴급 공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또는 캐피탈 사칭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안내문을 띄워 고객이 현혹되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카드는 일부 대부업체가 삼성캐피탈이란 이름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로 위장해, 대출안내 전화와 문자 등 불법 마케팅 행위를 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한캐피탈은 "휴대전화로 '신한금융' 또는 '신한캐피탈' 상호를 사칭하는 대부업자는 신한금융그룹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보증기관인 서울보증보험 역시 서울보증캐피탈, SG캐피탈 등 유사한 상호를 가진 회사들이 보증서를 발급해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내용을 긴급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