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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군, 시르테서 중화기·로켓 반격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9.18 19:06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 부대가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에서 로켓과 중화기, 저격수를 앞세워 거센 반격에 나서면서 적어도 시민군 24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프랑스 출신의 프리랜서 촬영기자가 포탄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카다피 친위 부대는 시르테 외곽에 배치된 시민군 6천 명과 무장 차량 천2백 대에 맞서 옥상에 저격수를 배치하고 이슬람 사원에서도 매복 공격을 하고 있다고 시민군 측은 전했습니다.

시민군들은 현지 주민의 반발과 일부 주민의 카다피 군 합류로 시르테 진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