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에서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 4명 가운데 1명은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해 임기 중간에 귀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재외공관에 파견된 주재관은 모두 370명으로 이 가운데 27.5%인 102명이 현지 부적응 등의 이유로 임기 중간에 귀임했습니다.
원 의원은 "주재관 제도가 부처 간 인사교류 수준에 머물고 사전 교육도 2주에 불과해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