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정전 사태 당시 우리 군의 일부 전방관측소 GOP와 해안 레이더 기지도 정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당시 육군에선 116곳, 공군에선 8곳 등 총 124곳에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에선 수도방위사령부 일부 건물과 검문소가 30분간 정전됐고, 강원도에선 GOP와 해안 초소가, 전남에선 해안 레이더 기지가 30분 이상 정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군에선 전투비행단의 일부 건물이 50분간 정전되는 사태를 겪었다고 신 의원은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번 사태로 군의 전방 초소뿐 아니라 사령부 건물과 레이더 기지까지 정전돼 국가안보에 위기를 초래한 만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