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올해 상반기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해 읽은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1Q8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임해규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345개 대학 도서관의 상반기 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이 가장 많은 52개 대학에서 대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음으로 베르나르의 베르베르 소설 '신'이 50개 대학에서,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가 24곳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이 15곳에서 대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대학별 도서 보유량은 서울대가 443만여 권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 285만여 권, 고려대 282만여 권, 연세대 272만여 권 순이었습니다.
1인당 대출도서 수는 서울대와 연세대가 22권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명여대와 이화여대가 각각 21권과 20권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