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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정집 '현금 4억 도난'…용의자 2명 검거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09.17 07:29|수정 : 2011.09.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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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가정집에서 발생한 현금 4억 원 도난사건의 용의자 2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근처 폐쇄회로 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조사한 결과, 38살 유 모씨와 전 모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서 옷장과 천장 사이에 둔 5만 원권 현금 4억 원과 귀금속 등 4억 2천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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