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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정전사태 보상 적극 검토"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1.09.16 17:26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벌어진 전국적 정전사태와 관련해 피해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지식경제위 회의에 출석해 "매뉴얼 대로 조치했다고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손해를 보상하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이와 함께 "전력수급 상황을 예측 못해 예고 없는 정전으로 국민 생활에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번 정전 사태의 책임 소재와 관련해 최 장관은 당시의 비상조치가 합당한 판단과 조치인지 전문가들이 자세히 들여다 보고 판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전력수급 시스템과 정비보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 소지를 파악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 보다 안정적인 전력체계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