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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전사태, 정부가 사회혼란세력"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9.16 15:53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는 총체적 무능을 넘어 사회 혼란세력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류 선진국에서 불을 다 꺼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말밖에 안 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한전 시험을 보면서 한전에 들어가 노조를 장악해 서울시의 불을 다 끄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그러면 혁명이 된다는 것이 혁명가 손학규의 꿈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어제 정전대란이야말로 민생대란"이라며 "한전은 매뉴얼 하나도 지키지 못하고 낙하산 인사로 한전 사내의 사기는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