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국회 지식경제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예기치 못한 정전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전력수급 상황 급변을 예측 못해 사전예고도 없이 순환 정전이라는 불가피한 조치를 해 송구스럽다"면서 "특히 병원과 고층빌딩 엘리베이터처럼 정전대상에서 제외돼야 할 민감한 곳도 포함돼 불편이 더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전력수급 시스템과 정비보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치단계별로 문제소지를 파악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 보다 안정적 전력체계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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