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가 일부 고교생만을 대상으로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키로해 시민단체들이 사교육 조장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산시가 시험으로 선발한 학생들에게 주말 특별 수업을 시키는 등 사실상 사교육을 조장한다며 심화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교육 프로그램을 요구해 이에 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산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험을 통해 선발된 오산 시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해 주말마다 영어와 수학과 논술 심화학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