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문호가 개방되지 않았던 전투병과에 내년부터 여군을 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방부 부재원 인사기획관은 브리핑에서 내년부터 2014년까지 여군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포병과 기갑 등 12개 병과에 여군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군이 배치되는 전투병과는 육군의 포병과 기갑, 공군의 방공, 해군의 갑판과 병기 등 12개 병괍니다.
현재 6천 9백여명의 여군이 육·해·공군·해병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체 병력의 5.6%인 11000여명으로 늘어납니다.
부 인사기획관은 여군을 2017년까지 전체 장교의 7%, 부사관의 5%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도 현재 60명에서 내년에는 260명으로 확대하고 전국 108개 학군단 설치대학의 모든 여학생에게 지원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육·해·공군 간 합동성 강화를 위해 각군 간 교환보직제를 내년부터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