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중개수수료 없는 대출직거래센터 도입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9.15 12:59


대부업체와 할부금융회사, 저축은행에 중개수수료가 없는 대출직거래제도가 도입됩니다.

또 금리와 수수료 등 소비자에 대한 금융정보 제공이 강화되고, 성실하게 원리금을 상환한 '새희망홀씨' 이용자에 대해선 대출금리가 추가로 감면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서민·취약계층 금융비용 부담 경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금감원은 우선, 여신금융협회와 대부업협회에 대출수요자와 회원 금융회사를 수수료 없이 중개하는 대출직거래센터를 설치·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는 대출모집인에게 지급되는 중개수수료를 없애 서민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금감원은 최소 2~3%포인트 이상의 대출금리 인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금리·수수료·대출조건 등 금융정보 제공을 강화해, 각 금융협회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차주의 소득과 직업을 반영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금리를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이와함께 서민 대상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을 1년 이상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한 차입자에겐 은행들이 0.5~2.0%포인트씩 대출금리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