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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위장전입, 최광식 논문의혹 집중 추궁

김윤수 기자

입력 : 2011.09.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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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두 내정자의 논문 중복게재와 위장전입 의혹 등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최 내정자가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쓴 일부 논문이 표절됐거나 중복게재된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3년 반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으로 있으면서 외부 강의로 4천5백만 원 정도 부수입을 올린 부분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는 근로소득 이중공제 의혹과 위장전입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 내정자와 임 내정자의 경우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다른 내정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만큼 전문성 여부를 비롯한 정책 검증도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끝으로 '8·30 개각'에 따른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