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김진표 "조용환 관철 안되면 정상 국감 안돼"

정성엽 기자

입력 : 2011.09.15 10:28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한나라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국정감사 일정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대표는 15일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조 후보자 선출안을 권고적 당론으로 찬성하기로 했다가 말을 바꿔 추천 철회를 요구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조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천안함 사건에 대해 정부 발표를 믿는다고 여러번 반복했는데도, 색깔론을 입혀 배제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류우익 통일부 장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두 분 모두 사리사욕만 채운 멸공봉사의 행태를 보였다"며 두 사람 모두 부적격 판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