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출판사, 한국 뮤지컬 공연 중지 청구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09.15 10:19|수정 : 2011.09.15 10:20


일본의 출판사인 고단샤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공연을 중단해 주도록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다음달 일본에서 상연되는 '미녀는 괴로워'에 대해 원작 만화를 출판한 고단샤가 '저작권이 침해됐다'며 어제 도쿄지방법원에 공연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창작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6일까지 오사카 쇼치쿠 극장에 오른 뒤 12월 한국 공연에 이어 중국 베이징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도 계획돼 있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걸 그룹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7월 도쿄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