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서울의 기름값 급등 현상에 대해 거품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서울의 기름값이 올라가는 속도가 유독 빠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일부 주유소 샘플을 분석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또 어떤 주유소든 원하면 알뜰 주유소로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자금 대출 알선 등의 지원을 통해 이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 장관은 전기 요금 인상과 관련해 한 해에 두번 전기요금을 올린 경우는 없었다며 올해 중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수지와 관련해서는 유럽 때문에 미국의 수요가 위축될 수도 있지만 올해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용후 핵연료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임시저장시설 포화시점을 2024년까지 늦출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기초해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