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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시립도서관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또 이 책들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무료 택배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시립 미추홀 도서관, 새 건물을 짓고 구 도심에서 이전해 문을 연지 2년이
됐습니다.
25만권의 각종 도서를 갖추고 있고 하루 평균 2천8백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서 최근에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점자 책과 음성 도서,촉각 도서 등을 마련했습니다.
음성 도서는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도 들을 수 있어 외출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사물의 모양을 촉감으로 알려주는 촉각 도서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인데다 특수 도서는 가격이 비싸서 5백여권밖에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백인자/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과장 :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분들이 원하는 자료를 항상 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료를 구비해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갖춰 놓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런 서비스가 잘 알려지지 않아 아직은 이용자가 많지 않습니다.
미추홀 도서관은 우선 서비스 이용자를 늘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을 둔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회를 열거나 장애 학생들의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부족한 자료는 다른 도서관과의 자료 교환을 통해 확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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