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극심한 비 피해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3천여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들 가운데 적어도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일간지인 '돈'은 12일 현재 뎅기열 환자가 전국적으로 3천530명이고, 최소한 9명이 숨진 것으로 파키스탄 정부가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뎅기열은 말라리아 다음으로 흔한 열대성 질환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동남아와 중남미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서는 어제 하루 동안에만 폭우로 29명이 사망하는 등 비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