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아침 7시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서쪽 플로레스 지역에서 열차와 버스가 연쇄 충돌하면서 최소 11명이 숨지고, 2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0여 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고는 플로레스 역으로 들어서던 열차가 버스를 들이받은 뒤 선로를 이탈해 옆 선로의 다른 열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해, 출근길 대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