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경영자의 절반가량이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 중 가장 우려되는 악재로 미국의 더블딥을 꼽았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8.1%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이 28.5%, 중국의 통화 긴축 등 경기침체가 15.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크다는 응답이 32.9%, 낮다는 응답이 31.5%로 긍정과 부정적인 시각이 혼재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의 전망에 대해서는 50.5%가 국지적 불안 등 현 상황이 유지되겠다고 봤고, 일부 국가가 유로존을 탈퇴할 것이라는 답변은 21%, 제도 개선을 위해 유로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답변은 15.6%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