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소폭 떨어진 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수경기는 올해 기조가 유지되겠으나 세계 경기 회복세 약화로 인한 수출 둔화로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 전망치인 4.2%보다 0.2%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압력이 줄면서 3.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는 고용회복세가 소폭 둔화하고 가계부채는 증가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돼 올해 수준인 3.4%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출은 신흥개도국 수출이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하지만, 주요 선진국으로 수출은 둔해지면서 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올라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16.0%가 될 것으로 연구원은 관측했습니다.
환율은 달러 신뢰도 하락과 경상수지 흑자 지속,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으로 내년에도 원화절상이 지속돼 달러당 천 5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