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만든 '통일예측시계'의 바늘이 흡수형 통일의 경우 통일시점인 12시를 기준으로 5시 30분을 가리켜 지난해보다 10분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의형 통일시계는 3시31분으로 지난해 3시 45분보다 14분 후퇴했습니다.
이는 남북관계 경색, 북한체제의 불안정성 등으로 합의형 통일 가능성이 줄고 흡수형 통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늘어났음을 뜻합니다.
통일연구원이 재작년 처음으로 공개한 통일시계는 12개 문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시계로 형상화한 것으로, 12시에 가까울수록 통일여건이 좋음을 뜻합니다.
올해 조사에는 전문가 80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