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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폐질환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가 지목된 가운데 피해자가 정부 발표보다 훨씬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원인 미상의 간질성 폐렴 등으로 사망한 영·유아가 수백 명에 이르는데 상당수가 가습기 살균제를 쓴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부 발표 이후 영·유아 유족의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달 초 전국 10여 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여러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했다면서 자발적인 사용 자제 권고보다는 강제적인 리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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