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불법 노점상이 성인용품 등을 판매하며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도 한국도로공사는 별다른 조치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기관운영감사한 결과, 전국 169개 휴게소 주차장에 모두 328개의 노점이 불법 설치돼 있고 이 가운데 최대 월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성인용품과 의약품 등 유통이 엄격히 관리돼야 할 품목이 판매되고 있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점상도 있지만, 도로공사의 관리감독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한국도로공사 측에 휴게소를 불법 점유한 노점상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