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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든 해양유전 안전조사 착수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9.11 11:30


중국 당국이 보하이만 펑라이 유전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자국 내 모든 해양 유전에 대한 안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국가안전총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석 달 동안 국영석유천연가스공사와 석유화공유한공사 등 모든 해양유전 개발과 운영 기업에 대해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국가안전총국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유 채취과정에서의 유정 관리나 기상악화 상황에서의 해양유전 관리와 안전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펑라이 유전 기름유출 사고로 모두 3천2백 배럴의 원유 등이 흘러나와 5천5백 제곱킬로미터의 해양이 오염됐고 양식어민들이 큰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